항공사 승무원들이 10년 전 태풍피해를 복구하며 맺은 한 보육원과의 인연을 10년째 나눔으로 이어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제주항공 승무원들과 제주시의 한 보육원의 인연은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.<br /><br />2007년 태풍 나리로 피해를 당했던 보육원에 승무원들이 정비 등 봉사에 나선 게 인연의 시작이었는데요.<br /><br />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매주 목요일마다 이 보육원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며 재능기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또한, 초등학교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기내 비상상황 대처법을 교육하고 승무원에 관한 직업 교육도 병행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비행기 밖에서 나눔을 이어가는 승무원들이 많은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82606010454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